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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습위 해산과 사고노회 거부 주장

기사승인 2019.03.18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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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원회(구 비대위) 총회서 금식 농성 돌입

                           수습위 해산과 사고노회 거부  주장 

3월 18일(월) 오전 11시 총회가 있는 100 주년 회관 앞에서 서울 동남노회 신임원(구 비대위)를 대표하는 김수원 목사외 15인의 기자회견이 있다. 이는 지난 3월 13일(수) 에 총회 임원회가 서울동남노회를 사고노회로 지정한 것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현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서울 동남노회 사고노회 지정은 명성교회 불법세습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이를 받아 드릴 수 없으며 현재 재판국에 게류중인 재심(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허락 취소)의 판결을 촉구한다는 주장이다. 한편 이런 주장에 ‘명성교회정상화위원회’ 와 ‘장신대 세교모’ 도 함께 성명서로 힘을 보탯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장신대 김주영 총학생회장도 나와 연대했으며 ‘명성교회 세습철회를위한 예장연대’ 도 함께 연대와 지지를 보냇다. 이날 발표된 신임원회(구 비대위)의 주장은 다음과 같으며 기자회견후 이들은 회관 로비안에서 오는 20일 까지 기도회를 연다.
   
 
사고노회 거부와 수습위 해산 요구  

1. 총회 임원회는 사고노회 규정을 철회할 것 2. 서울동남노회수습전권위원회를 해산할 것 3. 총회 재판국은 명성교회 위임청빙결의 무효소송 재심을 더 이상 미루지 말 것, 이며 서울동남노회 신임원회는 사고노회가 철회되고 총회재판국의 재심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어떤 일에도 협력하거나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기자회견후 이들은 향후 1일 3회(오전 9시, 오후 12시, 오후 6시)로비에서 ‘총회재판국 재심판결’ 을 촉구하는 금식기도회를 연다. 이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이들의 합류를 환영한다고 한다. 기도회는 오는 20일(수) 오전 11시에 마치면서 기자회견을 다시 열 계획이다.

교회력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사순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가 예수님이 슬퍼하실 일인 ‘명성교회의 세습과 이를 총회 임원회 용인하는 듯한 태도에 대하여 안타까워 하며 주의 공평과 정의가 바로 세워지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총회는 총회의 일을 하는 것

그러나 총회 임원회의 사고노회 지정은 이미 예고된 것이고 동남노회의 내부 사정을 고려하여 지정만 미룬 것이라게 공식적인 입장이다. 따라서 김수원 목사가 신임원으로  주장하는 것도 선언적으로는 모르나 당시 고대근 전 노회장의 산회선언에 대한 것이나 이후 속회를 인정할 것인지에 대하여 노회원들의 이견이 있다. 그리고 관례적으로 신임원의 취임은 회순에 의하여 전 임원회장의 주제로 신구임원 이,취임식이 있고 거기서 비로써 신임 노회장으로 인정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성경과 고퇴 혹은 회장 까운을 입혀주는 세레모니를 하는 것이 일반이다. 또 노회는 폐회후 반드시 촬요(회의록)을 남기고 회람하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노회는 폐회직전 회의록도 채택하여야 한다. 그러나 지난 가을노회는 이런 절차가 불가능 했는 데 유독 신임원만 선출되었다고 하는 주장은 무리라는 얘기다. 무엇보다 산회후 속회가 되려고 한다면 재적 회원 숫자 점명없이 진행한 것이 가장 큰 결함으로 보인다. 

신임원 선출된 근거 부족

또한 구임원측으로부터 순리적으로 업무나 사무실을 합법적으로 이양받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신임원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따라서 신임원측이 구 임원측과의 업무이양에 대한 대화노력이나 노회 산하 교회들과의 교감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산하 지 교회들로부터 현 임원회가 동남노회를 대표한다는 합의나 지지도 미미하여 선언적으로는 신임 임원회라고 주장할 수는 있지만 법적 정당성이나 권위는 인정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다만 총회장을 만나고 외부 언론들에게는 신임원으로 인정 받아 왔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신임원들이 노회 사무실을 구 임원에게 정상적으로 인계인수를 받지 못한체 무단침입과 절취로 간주되여 형사고발 된 점이다. 이 사건의 결과에 따라 동남노회 문제는 엉뚱한 일로 큰 봉변을 당할 수도 있게 되었다.

   
 

신임원 당선 무효 소송 철회가 불러온 것

한편 신임원의 당선무효 소송을 제기했던 원고 남삼욱 목사는 이 소를 취하했다. 이유는 이미 노회 수습위가 파송되어 있고 사고노회로도 이미 지정되여 노회의 정상화는 노회의 손을 떠났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임원측은 이들이 소송을 철회하므로 자신들이 임원선출에 대한 걸림돌이 제가되었다고 보고 따라서 신임원을 인정한 것 처럼 해석을 하고 있다. 그러나 소송은 거의가 제기된 문제에 국한 하기에 원고의 소취가 곧 피고의 무죄나 승소를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게 법에 정통한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이 주장한다고 해서 총회가 결정한 수습위나 사고노회 자정을 취소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총회도 비정상노회를 더 이상 묵인하면 총회의 직무를 소홀히 하는 더 큰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사고노회 지정을 미룬 것은 동남노회원들에게 타협과 수습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였다. 

일반적으로 사고노회 지정에서 지 교회나 노회의 사정이 고려되지 않은 것은 아니나 그것이 사고노회의 지정의 관건은 아니다.  요건은 노회임원회의 부재로 지교회의 업무처리 불가능으로 인한 자교회의 피해속출과 상회의 업무불이행등이 1년 이상 지속되면 충분한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어떤 사안에 대하여 찬성과 반대 혹은 중립이라는 의견은 민주주의의 고유한 권한이다. 그리고 역사는 언제나 긍정과 부정의 정반합을 통하여 진보하기도 한다. 명성교회의 세습으로 촉발된 문제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안타깝다. 그러나 교단 분위기는 이에 대하여 반대와 찬성, 무관심으로 혼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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