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우리 교단에 개혁을 선포한 사람들

기사승인 2020.10.30  21:33:31

공유
default_news_ad1

                               종교개혁 503주년 교단에 성명서

우리교단 소속 목사 4인이 종교개혁 503주년을 맞는 10월 30일 우리 총회가 있는 100주년 앞에서 교단 현안에 대하여 애정 어린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명서를 내놨다. 중견 목회자인 류태선, 백경천, 홍인식, 오현선 목사가 장본인들이다. 교단 현안인 동성애 문제와 최근 이슈인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성에 비판의 소리도 있지만 공론화하지 못하는 가운데 나와 관심이 간다. 

이들은 과거 처럼 어떤 조직을 만들어 지지자를 모아서 선언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들의 실명을 공개하고 앞장서는 것으로 살신성인을 보이자는 의도다. 이유는 성명서 톤이 지금 까지 교단에서 나온 것들중 가장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공개적인 지지를 밝히지 못하지만 지지자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신들이 앞장선 것이다. 

이들의 성향은 복음주의적 중도로 온건한 진보주의로 분류되는 데 급진작인 분들은 아니라는 의미다. 경륜도  그동안 교단의 각 분야에서 오랜동안 사역들을 한 분이다.  류태선 목사는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를 거쳐 서울 용산교회에서 목회를 했고 기관에서 일했다.  장신대 재학시절 ‘열린신학 바른목회’를 창립하여 지금도 활동중이며 현재는 ‘생명길을 여는 사람들’ 상임 이사로 있다.

홍인식 목사는 우리교단 유일의 남미에서 공부한  해방신학자로 미구엘 보니노의 제자다. 해외동포이자 선교사로 쿠바에서 멕시코 장신대서는 교수를 지냈다. 서울의 현대교회와 순천중앙교회에서 올해 까지 목회했으며 현재는 NCCK 인권쎈타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

오현선 목사는 미국 크레아몬트에서 기독교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고 광주 호남신학대학 교수를 지냈다. 최근 여울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며 이런 활동도 교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광주에 있을 때 설립한 공간 엘리사벳이라는 여성모임의 대표다. 백경천 목사도 년전에 건강문제로 조기은퇴한 분이지만 그동안 통일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이렇게 기관목사와 신학대학 교수, 해외 선교사, 통일 신학 목회자등으로 이번에 이름을 낸 것은 남다른 용기와 결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현재 교단 상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많은 문제를 느끼는 이들은 있지만 마녀사냥식 풍토에 거역하는 행동은 없었다. 예을 들어 작년에 목사고시 사정에서 친 동성애 성향을 보인 지원자를 과락시킨 바 있었다.

   
 

중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 없는 일방통행 지적
또 올 여름 대전서노회는 자기 네 노회원인 은퇴한 허호익 목사(대전신학대학)의 저작과 강연이 친동성애 성향이라는 이유로 노회에 제소하여 면직 출교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 104회기 김태영 총회장 시절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독교연대를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교단적으로도 반대를 주도하고 있다.

또 몇 년전 장신대 학생들의 무지개 퍼포먼스이후 학생징계와 장신대 학칙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동성애등은 학문적으로 이견이 있고 논란이 있는 사안이다. 또 신학자들과 의학자 법학자들과 진지한 토론과 연구한번 없이 간다는 비판이다.

특히 연구와 비판적 지성을 생명으로 하는 신학대학원 마져 마녀사냥식의 징벌적 교육의 풍토에 대해서 이것은 안된다는 우려와 저항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교단의 결정과 분위기에 눌려 자기 목소리를 내기 어려웠으나 이들은 정면돌파의 의지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들이 소속된 노회에서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관심이다. 이외에도 교단의 개혁과제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것에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교권주의자들에 대해서도 ‘명예, 물질, 위계 사다리에서 부여된 공적 책임을 사적 권력으로 남용하고, 그 권력을 대물림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교권주의자들에 대한 신랄한 비판
따라서 하나님과 공적 사명 교회가 아닌 돈과 권력을 숭상하고 탐하는 자들은 교단 총회를 떠나 다른 길을 택하라는 주문이다. “더 이상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를 더럽히지 말라" 는 소리다. 이는 총회지도력 배출이나 노회, 총대선출, 총회의 부서장 선출에 만연된 세속주의에 대한 우려다.

지금 까지 여러과정의 개혁적인 목회자 조직과 구룹들이 교단 안의 자정과 개혁을 위하여 많은 목소리를 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이름이나 조직의 뒤에서 안주가 아닌 실명으로 목소리를 낸 것인데 이에 대한 찬반 여론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런 것을 두려워 하거나 회피할 사람들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아니 오히려 자신들의 몸을 던져 교단내 이런 문제들을 공론화하자는 것일 수도 있다. 따라서 역사발전의 과정이나 하나님의 역사관점에서는 의미 있는 행동으로 보기도 한다. 이들은 성명서 낭독과 기자회견을 갖은 후 총회장 신정호 목사에게 이 문서를 전달하기 위하여 총회 사무총장 변창배 목사를 만난 것으로 보인다. 

평가
그러나 이런 식으로 몇명이 하는 선언이 언론들로는 뉴스거리고 교단분란을 통하여 이득을 최하려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일이지만 교단적으로 받아들지는 하세월로 보인다.  정의가 중요하지만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수단이나 힘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좋은 생각이 있다면 그것을 작게 라도 자신의 필드에서 실천하고 사는 것이 의미 있는 것이지 더 이상 지적이나 하고 남더러 하라고 하는 것은 더 이상 의미가 없어 보인다. 

다만 교단적으로 중요한 쟁점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민주적인 토론과 합의가 없이 일방으로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의미는 귀담아 들어야 한다. 이미 반동성애에 대한 차별과 배제나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선언을 한 이들이 있는 마당이니 다른 의견에 대해서도 듣는 기회가 있으면 한다. 미국장로교회도 그렇고 이 주제는 근 30년간 호주연합교회는 20년간 진지한 논의 끝에 결정을 한 바있다. 

따라서 찬성이든 반대든 무엇이 되든 주관적이고 상식수준으로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고 민주적이고 공개적으로 찬반토론과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의 교수들 바보만들지 말고 연구와 논의에 참여토록 하여 그 결과를 보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렇치 않고 지금 처럼 마녀사냥식 일방주의는 교단발전에 도움이 안되고 분열을 초대할 것으로 보인다.    

   
 

                               교회개혁선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회에 외치는 종교개혁 선언문

2020년은 체코 개혁자 얀 후스의 종교개혁 605주년,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503년이 되는 해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교단의 목사 류태선, 백경천, 오현선, 홍인식은 1415년 화형당하는 순간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은 얀 후스 종교개혁의 의미를 기억하고 있다. 또한 1517년, 타락한 교회를 향해 구교 광장에서 외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전통을 기억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세계와 사회개혁을 이끌기는커녕, 개혁대상이 되어버린 교단총회는 회개하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차별당하는 사람들의 외침을 들으라!   참회하고 기도하며, 프로테스탄트 정신을 잇는 교회 되기를 힘쓰라!  우리의 이 외침에 함께 응답하라!

1. 교단총회는 교회를 사적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무리들과 갈라서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로 돌아서라!
교단총회는 3년째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불법세습’ 늪에 빠져, 막중한 개혁과제를 방치한 채, 하나님이 부여한 교회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코로나 판데믹 시대에 도탄에 빠진 성도들과 민중들의 아픔은 뒤로하고, 교회와 목사의 쌓아놓은 재물을 지키느라 이합집산하고 있는 자신들을 보는가!

비정규직 노동자, 소상공인, 하루노동자, 실직자들의 눈물이 교회에 넘쳐나고, 오늘도 노동현장에서 죽어가는 노동자들의 서러움이 하늘에 닿아있다. 하지만, 교회는 더 높은 건물, 더 넓은 성전을 여전히 탐하면서, 부흥과 성장의 시절을 그리워하며, 그 시간으로 돌아가기만을 기대하고 있지않은가! 교회 지도자들은 명예, 물질, 위계 사다리 상층부에 존재하며 부여된 공적책임을 사적 권력으로 남용하고, 그 권력을 대물림하려 하고 있다. 교회는 그런 자들의 교회가 아니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돈과 권력을 탐하는 자들은 교단총회를 떠나 다른 길을 택하라!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를 더럽히지 말라!

2. 교단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입장을 철회하라!
교회는 지상에 세워진 그리스도인들의 영적공동체로 영원한 하나님 사랑을, 그 몸에 담아 실천하는 곳이다. 교단총회와 교회들은 그동안 특정집단 구성원을 제외한 다수 성도들을 차별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노골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성소수자들을 향한 정죄와 혐오 목소리는 증폭되었고, 급기야 2020년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총회장 서한까지 발표되었다.

그 과정에서 현대의학의 연구결과를 합리적으로 이해하고, 소수자들의 고통을 예수사랑으로 보듬으려는 신학도들과 신학자, 목회자, 성도들을 ‘동성애 지지자’ ‘동성애 옹호자’로 프레임을 씌워 신학교, 교회로부터 축출하고 있다. 성소수자 연대를 표명한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들을, 자기 손으로 처벌한 총장을 오히려 친동성애 성향 프레임을 작동시켜 총장인준에서 탈락시켰다. ‘반공’을 국시로 삼아 정권이해와 다른 목소리를 모조리 억압했던 암울했던 시대의 그림자가 ‘동성애’ 프레임으로 교회에 의해 되살아 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근본주의에 빠진 교회주의자들은 성도들을 동성애 혐오로 이끌려고 성서를 이용하지 말라!
성도들이여! 성서는 여성을 인간으로조차 여기지 않았던 시대에, 즉, 남성이 인간으로 대표된 시대에 일어난 이야기를 기록한 것임을 기억하라!

남성만이 인간들로 대표되던 시대에, 인간 타락은 남성들의 타락을 의미한다. 성서기자는 타락한 남성인간들이, 여성을 그렇게 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남성들 스스로가 존귀하게 여긴 남성인간까지도 성폭력의 대상으로 삼은, 그 악행을 정직하게 기록하고 있다. 근본주의 신학과 성서 문자주의에 머물러 있는 성도라 하더라도 성서를 천천히 세심하게만 읽으면, ‘동성애자들 때문에 심판당한 이야기’가 아니라 ‘동성까지도 성폭행한 남성 이성애자들의 타락이 하나님의 심판과 더 큰 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던 이야기들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교회론의 부재와 성서해석에 이르기까지, 몰역사적이며, 자기성찰이 불가능해 보이는교회들은 교권을 이용하여, ‘동성애혐오’라는 사악한 기치아래 결집해 있다. 성별정체성, 성적지향에 상관없이, 자신의 욕망을 성찰적으로 통제하며, 타인인 다른 인간을 존중하며, 상호존재 간 예의와 정의를 이루고, 해방적으로 평화롭게 사는 존재가 ‘생명’이요, ‘사람’이다. 자신보다 약한 자들 착취와 폭력, 심지어 성폭력의 대상으로 삼은 자들이 종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됨을 성서는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교단은 성소수자를 교우로 포용한 세계 자매형제 교단들과 교류하며, 이 주제에 대한 역사를 성실히 탐구하고, 성서해석에 관한 신학적 대화를 신학교와 교회 안에 허용하라!  동성성폭력 장면의 성서를 동성애자들의 행위로 곡해설교하며, 성소수자 혐오를 정당화하고 있는 교회는 회개하라!

교단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반대 총회장 서신을 철회하라!  교단은 교단신학교 신학자들의 학문의 자유를 통제하고, 목회후보생들의 사상을 검열하고 있는 동성애대책위원회를 해산시키라!  교단은 교단이 억압한 성소수자와 그 가족, 또한 그들과 연대하는 신학자, 목사, 성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라!

3. 교단총회는 어느 하나의 성별집단이 의사결정 구조안에서 60%이상을 점유하지 못하도록 성평등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실행하라!
현재, 교단은 총회, 노회, 당회에 이르기까지 성불균형, 성차별적 특성이 분명한 교회이다.
교회의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교회에 협력하려 하기보다 이끌려는 욕망, 노회장, 임원, 총회장 직무명예에 대한 목회자, 교인들의 욕망이 가열되고 있다. 유독, 성차별과 성별불균형 현상에 대해서만 장로 탓, 목사 탓을 하지 않고, ‘여성의 적은 여성’이라며 이 잘못을 여성 탓으로 돌려, 다시 여성성도들을 비하하며 성차별 성별불균형 교회를 유지하고 있다.

교단교회들은 대부분 그 크기에 상관없이 50대 중반이상, 학력이 높으며, 경제력이 클수록, 혼인한 남성으로, 자녀손이 있으며, 사회적 지위가 분명할수록, 선주민이며, 비장애인이며, 이성애자일 때 그들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다. 다층적 서열을 이들 중심으로 다양하게 선택적으로 위계화하는 문화가 교회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선한 얼굴로 잔인한 차별을 일삼는 그런 교회 집단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비민주적 집단의 하나로 몰락해 갈 것이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교단총회는 어느 하나의 성이 압도적으로 의석을 차지하는 일이 해소되도록 하고, 이에 관한 논의와 대책을 시작하라!  실질적 성별균형 평등교회가 되도록 관련 법에 관한 교회법을 연구, 수정하라!  신학교, 교단, 교회, 연합회, 소규모 조직, 기구 등을 포함하여 교단과 교회기구가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강제하는 성차별적 편견을 깨고, 교회는 평등한 교회터 위에서 예배하라!

4. 교단교회의 신학도와 성도들이여, 엘리티즘에 빠진 교단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따르지 말라! 그런 교회들로부터 탈출하여 저항하라!
그들은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나니 곧 그 경문 띠를 넓게 하며 옷술을 길게 하고 잔치의 윗자리와 회당의 높은 자리와 시장에서 문안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마 23:3-7)자들이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타락한 교회의 부스러기를 탐하며, 정치적 권력 카르텔을 교회 안에서 꿈꾸는 자들은 회개하라!   성도들이여, 회칠한 무덤에서 번져나오는 언설에 저항하고 탈출하라!   참된 하나님의 복음을 믿고 따르라!

5. 교회 지도자들은 예수의 복음을 율법으로 조작하지 말라!
한국교회는 복음을 받아들여 교회의 교리를 만들고, 그 교리로 율법이 생산한 정죄 행위를 서슴없이 행하고 있다.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대속적 기능으로만 작동하는 교리로 화석화되어가고, 교회에 남겨진 예수의 지상과제는 제거되었다.

하나님 나라, 하나님 뜻은 작은 자들에게 임하였고 언제나 임해있다. 땅위의 교회들은 정치와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 아픈 자, 상한 자, 소외된 자, 약한 자들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신앙과 개혁의 전승 모체요, 성도가 고백한 신앙의 내용이 교회이다.

성도는 예수의 뒤를 따르고, 그 분이 피흘리며 당부하신 사명을 실천하는 제자들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창조된 모든 존재들이 예외없이 더불어 친구가 되어, 예배와 성찬을 같이 들고, 서로의 생명을 보듬기 위한 나눔의 과제를 기도 속에 실천하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공간이요, 교회이다.

역사적으로 음소거된 자들, 의사결정 구조에 배제되었던 자들의 자각이 식민통치를 끝내고, 제국주의 위계문화와 착취습관을 해방으로 이끌었다. 교회는 과거, 돈으로 죄를 사하고, 성서해석과 성배를 독점하며, 황제의 종이 되어, 또 다른 제국으로 존재했던 자신의 모습을 기억하는가! 교단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하나님나라와 교회의 역사, 민중의 삶을 돌보는, 교회의 참된 종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에, 우리는 외친다!
생명가진 모든 존재를 존중하지 않고, 예수정신, 하나님나라 정신을 교리에 가두어 둔 채, 21세기 종교제국을 꿈꾸는 자들이여, 이제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자기 옷깃을 여미고 돌이켜, 교리에 갇힌 교회를 해방시키는데 연대하라!  여성도, 성소수자도 같은 공동체의 성도로 환대하는 교회가 되라!

여기에 서 있는 우리 네 사람은, 이 집, 이 교단, 이 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는 집(막11장)’임을 말한다. 우리가 들어가기에 그들도, 모두가 들어가고, 만일 그들이 들어갈 수 없다면, 모두가 평등하게 같이 들어갈 수 없다면, 나도, 우리도 들어가지 아니하기를 결단하고자 한다.

온 교회의 성도들이여! 연대하고 개혁하는 이 길에 함께 서자!  우리는, 하나님의 교회로 돌이키는 개혁을 시작한다.   성령이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지속적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새 술 담을 새 부대를 지어 갈 것이다.

                            2020년 10월 30일 종교개혁 주간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교회의 개혁을 선포하는 사람들

예장뉴스 보도부 webmaster@pck-goodnews.com

<저작권자 © 예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