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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배동지 유골 안장 끝내

기사승인 2023.05.10  20: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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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석 모란 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안장  

올해 1월 20일에 세상을 뜬 최혁배 동지 유골을 지난 3월 10일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 묘역에 안치를 저지하는 이들로 인하여 불발된지 60여일 만에 자리를 찾아 안장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일전에 소개된 바 있으니 각설하지만 처음 안장식 참여 제안을 거부한 전태일 재단이 늦었지만 고인의 안장하고 그 비용도 부담했다.  

이는 고 전태일의 정신이나 최동지에 대한 과거 공로로 보나 서울법대 동문들을 보나 민주화운동에 대한 예의로 보아 당연한 것이다. 변방의 삶을 살고 죽어서도 잊혀질 뻔 했던 최혁배 동지의 죽엄을 전태삼동지가 나서 그 흔적들을 찾고 의미을 부여하여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니 곁에 잠들게 하자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최혁배 동지가 처음 일한 NCCK나 (사)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사무총장:신대균)과 7.1 동지회, 새문안교회 대학부와 서창석 선생, 장영달 전의원의 성원을 받았지만 뜻하지 않은 저지로 고인의 가족이나 실무진 후원자들에겐 결례가 된 것은 유감이다. 그런 가운데 청피 옛동지 민종덕 동지가 나서 전태일 재단 주관으로 최혁배 동지유골 안장을 마치게  된 것이다.

과정은 복잡했고 미진한 것도 남았지만 최혁배 동지의 유골을 가족들이 원하는 장소에 함께 했던 이들도 참여한 것은 잘된 일이다. 이에 유가족으로 부터 처음에 유골안장 행사를 위임받은 자들도 유구무언으로 협력했다. 그러나 그 일에 법적 책임이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 수고한 모든 분들에게는 감사한 마음이다.

무엇보다 남은 유가족인 사모님과 자녀에게 죄송한 마음이고 주관 단체로 개인으로 이름을 주시고 후원까지 해주신 분들에 대하여 머리숙여 감사하다. 이에 공지한 대로 4월 30일 기독교민주화기념사업회로 들어온 400여만원은 내년 1주기에 추모 집을 내는 것으로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하나 밝혀 둘 것은 안장 방해 불상사로 모금에 차질이 온 것은 사실이다.

                   다음은 그날 행사 순서지다.    

   
   
   
   
   
   
   
   
   
   
   
 

 

유재무 편집인 ds2sgt@daum.net

<저작권자 © 예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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