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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업 사모 올해 대통령상 표창

기사승인 2024.05.15  2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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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대전의 대화동은 지금과 달리 예전엔 가난하고 낙후된 동네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의 터전이었다. 여기서 지난 40년간 남편 김규복목사(대전 빈들교회 원로)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며 삶을 살아온 황선업 사모에게 기쁨의 소식이왔다.

올해 여성가족부가 공모하고 지역주민들 추천으로 가정의 달에 받게 된 대통령 표창은 그야 말로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황사모는 처음엔 노동자, 빈민가정의 맞벌이 부부들에게 방치된 어린이들을 볼보는 일을 시작한다. 그리고 현재는 다문화어린이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상은 지난 5월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여러분야의 수상자들과 함께 가족정책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황선업 시설장은 대전출신으로 대전노회 장청 연합회 활동도 한 바있다.

   
 

이후 대전노회를 대표해 장로교 청년전국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하 바 있다. 또 대전신학대학 출신 김규복목사와 결혼하여 1984년 빈들교회(현 담임목사 허연) 1986년엔 지역사회봉사관인 섬나의 집을 세웠 빈곤아동,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노동자, 노인, 이주민, 다문화가족, 중도입국아동들을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섬기고 나누는 삶을 살고 있다.

또 지난 40여 년간 한 지역에서 노동자 야학, 종일제 탁아소, 방과 후 공부방, 장학사업, 주말진료소, 결식아동 무료급식소, 노인참여나눔터, 노인일자리사업, 다문화 한 부모가족 지원사업, 중도입국아동 지원하였다. 

   
 

또 이중언어 교육, 이주배경 아동 ‘레인보우예술단’, 결혼이민자 ‘다문화예술단’, 문화다양성 강연 활동, 다문화 아동 산타잔치, 선주민과 이주민의 어울림 행사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외로운 사람들을 섬기고 있는 것을 특별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 부부는 지금 까지 바닥의 인생들과 동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주민들이 정주심을 갖고 살도록 북돋으며 함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손을 잡아주며 친구가 되어 준 것이다.

   
 

남편 김규복 목사(1952년생)는 연세대학교 정외과 71학번으로 당시 학생운동에 연루되여 구속과 고문도 당하고 퇴학을 당했다. 이후 대전신학대학을 거쳐 장신대 77기 졸업하고 산업선교 훈련을 받고 대화동에 노동자들을 섬기는 교회를 개척한 바 있다.

고문의 후유증으로 육체적으로 힘들게 사는 남편을 케어 해왔다. 그리고 건강상 문제로 지난 2018년 건강문제로 조기 은퇴한 바 있다. 김목사도 대전지역의 초창기 민중운동의 리더로 활동하는 한편 억울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하여 물불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함께 해온 분이다.

   
 

2023년 김규복목사는 고 고영근 목민상 3회를 받기도 하였다. 고 목사는 우리교단 대표적인 부흥사로 전통적인 사경회 인도에서 유신치하에 구속을 당한 이래 민주인사로 소위 반정부인사로 국내외에서 복음주의 부흥사로 이름을 날렸다. 그후 정성진목사의 후원으로 그 의미를 실천하는 분에게 목민상을 수여했는 데 제 1회는 차선각목사가 2회는 고 김병균목사 그리고 김규복 목사가 3회로 받은 바 있다. 

이 교회의 교인들도 모두 대전지역의 주민운동과 전교조 노동조합등 각 분야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하여 활동해온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교단에 소속한 교회가 약 9천여 교회가 되지만 교회가 세운 시설로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알려졌다.

   
   
   
 
   
 

예장뉴스 보도부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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