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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총회서 달라지는 것

기사승인 2019.10.16  09: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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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혁신과 개혁은 중단 없어

이번 총회에서 명성교회 수습안 문제로 시끄러운 가운데서도 총회 부서 회의나 업무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총회 혁신, 기구위원회(위원장: 신영균 목사)의 연구와 논의는 차징ㄹ 없이 진행되여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이 부서의 청원건으로 총회 회의 기간 조정, 부·위원회 회의 활성화와 보고방법, 변경, 총회 회의 제도 개혁 등을 1년간 더 연구하게 해달라는 건은 허락하고 규칙사항이 있어 규칙부로 보내졌다. 이에 이번에 헌의된 안건이 허락을 받은 사항들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한계 개선점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해본다.

* 총회운영
현재 총회가 월요일 오후 2시- 목요일 오후 9시(4일)을 화요일 오전 11시-목요일 오후 6시(3일) 조정하자는 건이다.  이에 총회중 회의와 직접 상관이 없는 이, 취임, 시상, 내빈 인사, 특별순서을 간소화하거나 생락한다.

부서의 헌의안심의도 해 위원회가 제안설명후 찬반 토론은 2명으로 제한한 후 추가가 필요할 경우만 각 1명을 더 허락한후 가부 결정한다. 보고 및 자료는 전자문서로 하고 헌의안과 청원만 인쇄하고 조직보고등은 영상으로 하고 헌의와 청원건 결의할 때도 필요한 경우만 구두설명한다. 총대 출석점검도 노회에 통지후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총회 일정 개선안
1. 선거 : 전자투표를 지금 보다 50% 늘린다.

2. 교회동반성장위원회, 여성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변경해 달라는 건은 현행대로 한다.

3. 정책 입안과 홍보를 위해 노회 임원 및 부장, 위원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세미나 외에 지교회 목사 장로 대상 모든 프로그램을 폐지해 달라는 건은 * 정책 입안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만 진행하되, 참석 대상을 각 노회 임원, 해당 부위원회 임원으로 제한하고 총회부서가 지역 교회 목사나 장로를 대상으로 직접 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폐지한다(꼭 필요한 경우엔 총회나 총회 임원회 허락후 시행)

* 현재 '정책 총회, 사업 노회'를 '정책 총회, 사업 권역, 목회와 행정 노회'로 변경한다. 이는 여러번 강조된 것으로 총회 부서가 지교회의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프로그램을 하지 못하게 하여 노회와 권역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4. 총회 대변인 제도는 총회 서기와 사무총장으로 하도록 한다고 결정했는 데 총회에 입이 둘을 둘 필요는 없고 일번적으로 본다면 총회 서기가 하고 사무총장이 협력하면 될 듯하다.

5. 총회의 기구 역할에 대한 연구, 기구별 업무 조정, 인력 배치 등 총회 중장기 개혁안 연구는 혁신및기구개혁위원회에서 계속 연구하되, 2020년 4월 이후 총회본부 직제 개편 시행후 정착된 후에 다시 점검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여 달라는 건 은 허락했다.

6. 목사와 장로의 임기제(재신임제) 에 대한 연구와 조사 검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열어 달라는 건은 계속 연구하기로 하다.

7. 총회 창립 제110주년을 앞두고 교단 미래 발전 정책을 위한 공청회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제105회 총회에 백서를 발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은 허락했다. 이는 아주 중요한 사업인데 총회가 3-40년 주기로 전체를 평가하고 점검하는 작업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변화하는 시대와 세계교회의 동향, 우리교단의 자원과 가능성등을 총제적으로 점검하고 미래교육가 전도 헌법등을 점검하는 일로 하루 빨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출범해야 한다.

8. 총회 산하 기관(단체)의 신규 설립을 제한하고, 설립 청원이 있더라도 그 타당성을 관련 부서와 재정부 운영 능력을 조사 확인한 뒤 총회 임원회에 보고하고 총회 임원회가 총회에 청원하여 총회 결의를 통해 허락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은 허락되었다.

10. 총회 상담학교에 대한 총회 차원의 상담소 설치 청원 건은 자립할 수 있는 운영 능력 확인과 외부 전문기관 위탁 운영, 노회 자체 운영, 종합상담소 설치 등을 1년간 더 연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은 허락 되었다. 그러나 이 문제도 총회 차원에서 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진다. 다만 이단사이비 상담소 이전에 총회 노동상담소 등이 지역 노회에도 남아 있는 데 통합하여 총회 종합상담소로 개편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11. 현재의 5, 60대 중심으로 이루어진 총회 연금재단 이사 구성비를 30대, 40대, 50대, 60대 세대별 균형 있는 이사로 구성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금 정책 운영이 되도록 이사 공천문제를 연구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건은 허락하기로 했다. 이는 천만다행으로  연금재단 운영의 투명성 재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재단 이사회의 구성비 다양성을 필두로 논의중인 총대 년령의 고령화(평균 63세) 도 개선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일로 보인다. 

편집위원 oikos78@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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