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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덕목사, 벌금 500만원 내나?

기사승인 2021.01.16  0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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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이사장 못할 수도 있어 

지난 10년 동안 지원받아 신문사 운영
장신대 이사장으로 도의적 책임도 없지 않아 

장경덕목사(분당 가나안교회)가 지난 2015-2020년까지 기부금 모집과 그 사용이 불법이라고 누가 고소를 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이 혐의를 인정하여 벌금 500만원을 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건을 지난 1월 7일 서울 동부지검으로 이첩하여 실제로 벌금을 내야 한다면 이는 보통문제가 아니다.

사유는 ’교회와 신앙‘ 이라는 인터넷 신문 발행인으로 교단 산하 교회들로부터 후원을 받은 것이 화근이다. 우선 모금 자체도 그렇고 그 사용을 법에 맞게 소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에 돈을 모금하려면 년간 1천만원 이상은 신고도 해야 하고 정한 규정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장경덕 목사는 대형교회 목회자이기에 이 신문의 운영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신문법상 발행인으로 등제된 이상 법적인 대표자로 내용과 상관없이 피소되면 피고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책임을 모면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장신대 이사는 사립학교법상의 임원이기에 이사자격의 규정을 보면 제22조(임원의 결격사유) 에서 "1.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 이라는 규정에서 6의 2항에 벌금 300만원 이상을 선고받고 2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한 조항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교회와 신앙”의 실제 운영자는 최삼경목사(빛과 소금교회)로 편집인이다. 그러나 장경덕목사는 그의 동의 하에 발행인으로 등재가 된 것일 것이다. 이 신문은 최삼경목사(빛과 소금교회) 가 교계 이단척결을 위해 활동해온 무대이기도 하고 명망있는 교계언론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두 분은 인척관계라는 소문이 있다.

문제는 이번 사태의 결과가 장경덕목사 개인 문제는 아니라고 할지라도 사회법의 판결에 따라서 실제로 벌금형을 받고 내야 한다면 이는 건덕상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실제로 선출직인 국회의원이나 자지체장의 경우 벌금 100만원이면 피선거권이 제한되는 것에 비유하여 본다면 벌금 500만원은 적지 않은 금액이다.  

그리고 벌금형도 실형과 마찮가지다. 그리고 그 액수가 500만원으로 실세로 내게 된다면 이는 보통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장경덕 목사가 맡고 있는 우리 교단 직영 신학대학인 장신대 이사장은 사립학교법에도 그 직무를 제한 할 것으로 보여 이사장 직무 수행에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치 않아도 지난 번 임성빈 전 총장 연임에 올인하여 이사회서 인준을 하고도 다시 공모를 하고 이사회운영에 대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몇 번씩이나 인선 투표를 강행하여 이사회에 큰 오점을 남겼는 데 이는 장신대 이사회 역사상 없는 일을 사과 한마디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신이 주도한 인선 결과가 총회에서 총대들에게 거부당한 것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 했다. 특히 총장 선출과정에서 이사회를 갈등과 대립으로 방치한 것도 오점중의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들어 다시 총장 선출을 주도한다는 것에 대하여 곱지 않은 시선들이 있다.

지난 1월 14일 장신대 첫 이사회는 후임 총장 인선을 위한 소위를 구성하여 공모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 보다 먼져 할 일은 작년 총장 선출과정에서 이사회가 보여준 모습에 대한 반성부터 해야 순서일 것이다. 그런데 이사들의 생각은 총장 선출은 사립학교법에 의해 우리가 뽑으면 된다는 그만이라는 의식으로 보인다..  

그러던 차에 장신대 이사장인 장경덕목사가 “교회와 신앙” 이 실정법을 어겨 벌금형을 받는 다면 이는 그냥 지나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교회 목회와는 별건이지만 신학대학교 이사장직은 문제다. 따라서 우선 장신대 교수 평의회나 직원, 학생들과 이사회가 이 문제를 공론화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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