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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교수 형의 서신 공개

기사승인 2024.04.16  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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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의사에서 정치인으로 

   
 

지난 4월 10일에 끝난 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국민의 미래' 인요한 선거위원장은 지난 번 국민의 힘의 혁신위원장으로 발탁되여 활동을 하면서 언론에 이름을 알리게 된다. 그러나 인요한교수의 집안은 전라도쪽에서는 잘알려진 이름이다. 다만 미국인에서 한국인으로 정식 귀화했으니 정치적으로나 활동에도 일단 제약은 없다.

그런데 이 분의 발언이 어떤 면에서는 시원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 나라 미국의 배경을 갖은 분 치고는 의외라는 평이다. 지난 3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도우려는 마음으로 한 말인지는 모르나 다 지나간 일이라는 입장으로 든 예화가 적절치 않다는 평이다.

인요한 교수는 자신이 미국 뉴욕에서 거주한 과거를 들추면서 미국에서 암흑가의 큰 손으로 유명한 마피아 조직도 그 가족들은 건드린다고 말한 뒤, 민주당이 잘하는 것은 다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또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를 꺼낸는 데 여러분들이 그런 것들에 끌려다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28일,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라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도 실수를 잘하며, 우리가 사석에서는 욕도 한다면서, 현재 한동훈 위원장이 많이 지치시고 전라도 사투리인 "짠해 죽겄다" 라는 식으로 한위원장을 감싸기도 하여 논란이 났다. 

   
 

인요한 교수는 1959년생(만 64세)이고 미국인 부모에게서 태여났지만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귀화한 분이다. 가족은 5남 1녀 중 막내로 같은 대학의 치과의사 출신 차혜진씨와 사이에 3녀 1남을 두고 있다. 학력은 대전외국인학교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 석사, 의학 박사이다.

현재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 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 이사장, 한국국제협력단 자문위원, 김포시 홍보대사로 외국인 그것도 미국인 출신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는 분이다.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경력으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조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부교수, 박근혜 후보캠프 국민대통합위원장, 새누리당 대한민국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제4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국민의힘 제2대 혁신위원장을 지냈으며 일찌기 그가 거주하는 서대문구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의 출마가 점쳐지기도 했다. 

그는 2012년 한국인으로 귀화했고 본업은 의사지만 이제는 정치인이 된 셈이다. 현재 연대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교실 교수 및 국제진료센터 소장이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에서는 미국인으로는 첫번째로 현실 정치인으로 보인다 외국인으로 정계에 진출한 최초의 인물은 필리핀인으로 한국으로 시집을 온 쟈스민씨로 한나라당에서 비례 의원으로 영입했으나 이후 정의당 활동을 한다.  

   
 

인요한 선교사는 1959년 전북 완산구 소재 미국남장로교단이 설립한 전주 예수병원에서 태어났다. 이후 전남 순천으로 이주하여 유년시절과 대전에서 청소년시절을 보냈다. 연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서 가정의학 전문의 과정을 수료한다. 그는 한국형 구급차 앰뷸런스 개발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에 공헌한 업적을 인정 받아 2012년 특별귀화 제도를 통해서 미국에 이어 한국 국적까지 취득하게 된다.

인요한의 가계도는 흥미로운 데 아버지 휴 린튼의 3남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윌리엄 린턴 선교사로 전북 군산에서 부친을 낳았다. 부친은 그후 미국서 해군사관학교를 나왔고 2차 세계대전시, 태평양 전쟁에 참전 한국인 노동자들을 돌본다. 그후 신학대학을 다니던 중 한국 6.25 전쟁으로 인해 해군장교로 복귀해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다.

이후 아버지는 조부의 한국 선교활동을 이어 받았으며, 어머니 로이스 린튼은 유명한 유질 벨(배유지) 가문이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태어나 신학대를 졸업 후 아버지인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건너와 현재까지도 한국에서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대를 이어 그의 형까지 북한의 결핵퇴치 사업에 헌신하는 귀한 가문이다. 

   
 

인요한의 형인 스티브 린튼은 북한 어린이에게 의약품을 보내는 유진 벨 재단 이사장으로 북한을 80번 넘게 방문하였다. 부인도 한국인으로 김일성이 사망하기 전에 두 번의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렇게 린턴 가문은 인요한을 빼고는 비정치적으로 선교사역을에 헌신중인데 인교수가 유일하게 박근혜 정부 시절 부터 정치권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인교수의 정치 후견인은 김한길 전의원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의 형인 스티브 린튼, 5대째인 조카 데이비드 조나단 린튼, 조카 레이첼 조이 린튼도 독립유공자의 자손에게 부여하는 대한민국 국적을 수여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어가 능통하고 화술도 능하여 TV에 나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유명인사가 된다. 들리는 말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와는 상극이라는 평이다. 

가문에서 나온 문서 화제

그런 가운데 그의 친형이 지난 3월 경 정치권에 입문하는 동생 인요한에 대하여 가정사의 단면이라고만 볼 수 없는 서신이 공개되여 화제다. 요지는 미국장로교 선교사역 방침인 어느 가정에서의 사역지 독점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무시하고 조부와 부친의 영향과 모친의 의욕으로 이것이 강화되었다는 폭로다.

그것은 순천에 있는 기독 결핵진료소 이사장이 된 것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가족들의 합의도 아니고 현지 교회지도자들이나 노회의 동의가 아닌 것이라는 비판이다. 따라서 한국 정치에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치만 가정문제와 선교지에서의 처신문제를 정리를 하라는 경고로 들린다. 이 서신은 영문이었는 데 발신자가 첨부한 번역이 일품이라는 평이다. 하지만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 편지는 순천지역의 목회자들과 병원 관계자들에게도 전달되었는 데 이들의 공식적인 반응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미국인의 특성상 이런 문제를 공개하는 일이 일반적이지 않음에도 공개서한을 낸 것을 보면 예사롭지만은 않다. 서신의 요지는 왜 미국 선교부가 지켜온 전통대로 현지인들에게 그 권한을 이양하지 않느냐는 소리로 볼 때 상당히 설득력 있어 보인다. 

   
   
   
   
 

 

예장뉴스 보도부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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