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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들에게 일할 기회줘야

기사승인 2024.04.24  21: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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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기제를 두는 이유 

선출직에 임기와 정년을 두는 이유는 장기 근무로 인한 익숙함과 결별하라는 것이다. 또 아무리 능력있고 잘한다고 하지만 새로운 세대들에게 기회를 줘 조직의 활성화를 위하자는 것이다. 총회의 인사규정에 정년 65세로 임기는 4년이며 중임이 가능하다. 한 때는 인위적으로 이 규정을 고쳐 4선을 한 분도 있었다.  

공석이 된 장로교 출판사 후임 사장 공모 결과는 5명이 지원해 그중 최종 2인을 놓고 4월 29일 해당 이사회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종 후보 2인에 대한 세간의 평이 모두 적임자가 아니지 않느냐는 후문이다. 한분은 지난 번에 이어 재도전을 한 분으로 지금까지 개인 출판사를 운영중인 것으로 안다. 

장로교 출판사 최종 후보 논란 

물론 사장이 되면 이전 일은 놓겠지만 그 머리속에 완전히 지우지는 못할 것이다. 어렵게 창업하여 일써 일궈 그만한 토대에 올려놓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예전에도 있었는 데 현직 출판사 사장이 도전을 했으나 낙점을 받지는 못했다. 그 떄도 그런 질문이 나왔는 데 사장이 되시면 그 출판사는 어떻게 하시겠는 지요? 

대답은 사임을 한다고 할 것이지만 임기가 있는 사장직이 끝나면 돌아가야 할 곳으로 완전히 결별은 불가능하고 또 하라고 할 수도 없다. 따라서 이런 것은 제도적으로 걸러 줘야 하는 이유다. 그렇다고 출판사 사장은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이 창업한 분들은 그것으로 만족하라는 말이다. 

또 한분은 총회 근무 연한이 20년 이상으로 총무를 하고도 남을 년배다. 다만 안수받은 지가 3년이라고 하니 실무 경력은 많으나 대외 활동은 검증이 안되었다는 평이다. 교회학교 공과 만든 것과 출판사 운영에 도움은 될 것이지만 장로교 출판사 매출과 기독교 출판사 위상에 대한 각오가 어떤지 봐야 할 것이다. 총회의 책임있는 부서의 책임자는 가서 배워 일하는 곳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연임을 위한 검증이 필요한 분들 

국내선교부와 사회봉사부 총무들은 근무 경력이 많고 노련한 분들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나 고인물은 상한다고 누구던지 간사로 부터 시작하여 최소 15년 이상  총회에서 일했다면 어느 정도 평판도 나와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다. 국내선교부 총무의 경우 군목을 제대하고 군선교부 총무를 지내고 국내선교부 총무가 되신 분으로 무색무취하다는 평이다.

그러나 적어도 총무를 2번이나 연속 한 분들은 총회의 쇄신과 후진들을 위하여 용단을 내려 새롭고 창조적인  영역에 도전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모든 것이 익숙해지면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다. 또 총회를 보필하면서 하나라도 누가 되는 일이 있었다면 그냥 지나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교육자원부와 재무행정처 

두 기관의 총무는 모두 임기 종료로 신임 총무를 공모해야 한다. 그중 교육자원부는 업무 특성상 해 부서 경력자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특정 학교 부서 출신들이 교육자원부 초석을 놓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 부서가 그들만의 주고 받는 사유물이 되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많다.  

재무행정처는 총회 재판이나 법적 대응 회계 업무를 감당해왔는 데 이런 부서는 목사만이 아니라 평신도들도 도전할만한 일이다. 과거 사회봉사부는 평신도들인 장로들이 총무를 지낸 적이 있다. 그외 다른 부서는 업무 특성상 목사가 유리할 것이지만 재무 행정처 업무는 반드시 그렇치 만은 안을 것으로 보인다.   

인선규정 손봐야

이번에 인선소위를 구성하여 사전에 검증하는 절차를 두웠는 데 앞으로 연임을 앞 둔 총무가 전국(인사권자)을 상대로 로비형 출장을 못하게 해야 한다. 총회 선관위나 노회에도 후보자들이 지켜야할 조항으로 출마 몇개월전 부터는 인사를 다니거나 인사권자들을 만나는 것을 금하고 있는 점을 착안해야 한다. 

또 이전에 하던 일은 완전히 해소하고 일해야지 자리와 월급을 받는 곳에서 충성하기 보다 양다리식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이런 것은 제도적으로 막아야 하는 데 사회에서도 공직 지망자는 증권을 백지 신탁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끝으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있었던 한 정당의 다면 평가가 화제다. 그것은 동료들과 직원들의 평가다. 큰 배점은 아니어도 자기 부서에서의 평가야 말로 진정성있을 수 있다. 기관도 교회의 연장이니 실무자로써만이 아니라 신앙에도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연임 청원의 경우 사무총장만이 아닌 동료 총무들과 소속부서 직원들의 평가가 도입하는 것이 마땅하다. 

예장뉴스 보도부 ds2sgt@daum.net

<저작권자 © 예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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