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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의 생명공동체 교회

기사승인 2024.04.29  22: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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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시대의 생명공동체 교회


저자/강금실 박성원 최광선 최병성 공저
만든이/신앙과지성사
출판일/2024. 4. 30.
정가/15,000 

이 책을 출판하는 저자들을 초청하여 순천 현지에서 "에코포럼" 이 오는 4월 30일(화) 열린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분은 최광선 목사인데 카나다 토론토에서 영성신학을 전공하고 호신대에서 교수를 지냈다. 

이 책의 저자들은 특별한 분들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의하고 연구만하는 학자들이 아니고 이론과 실천(현장)에서 활동하는 분들이다. 강금실 변호사는 인권변호사에서 고 노무현의 참여정부 법무부장관으로 현실 정치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카토릭대학원에서 공부하며 "단 하나뿐인 지구" 를 지키기 위한 시민단체의 대표다.

박성원 박사는 서울장신대 교수를 시작으로 스위스 베른대학에서 공부하고 WARC(세계개혁교회연맹)에서 실무자로 일하면서 WCC의 지도자들과 경제 정의에 대하여 일찌기 참여한 신학자이다. 부산진교회 목회로 영남신학대학 교수를 거쳐 경안신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있다.

최병성 목사는 장신대 학부 출신으로 영월에서 시작한 환경운동으로 사대강 반대로 쓰레기 폐기물 혼합의 실체를 폭로하면고소 고발을 당하기 까지 하지만 모두 승소한 바 있다. 이후 산불원인을 밝히는 사역과정에서 산림청의 국고낭비를 폭로하여 대한민국을 목회하는 목사라는 별칭을 얻게 된다.  

   
 

* 강금실 이사장
경기도 기후대사, 재단법인 지구와사람 이사장과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첫 여성 법무부 장관(2003-2004)을 역임했다. 2008년 가톨릭대학 생명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권력 패러다임에 대한 성찰은 근대문명 비판과 생태 공부로 이어졌다. 생명, 문명, 지구라는 관점에서 삶과 사회를 바라보게 되었다. 저서 『지구를 위한 변론』과 『지구를 위한 법학』(공저) 등은 인간 중심 사고에서 지구 중심 사고로 문명전환 논의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 박성원 총장
박성원은 스위스 베른대학교(Dr. theol.)에서 수학하고 서울장로회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1987년부터 세계개혁교회연맹(World Communion ofReformed Churches)에서 신학부 간사 및 협력과 증언부 총무, 이후엔 영남신학대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경안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박성원은 세계경제정의, 생태정의, 인공지능시대의 인성과 영성, 생명^정의^평화운동,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 등에 헌신해 왔다.

* 최광선 박사
최광선은 생태중심도시 순천에 있는 교회의 목사이다. 그는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자연은 벗이요, 하나님을 드러내는 거룩한 성경”이라 말하곤 한다. 자연이 파괴되고 기후위기에 처한 오늘의 현실을 아파하며 예수께 길을 묻는 구도자이기도 하다. 최광선은 토론토대학교 신학부에서 생태영성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신학생을 가르쳤다(2013-2018). 순천에포럼 디렉터를 맡고 있다.

* 최병성 대표
사람들은 그를 향해 다윗, 1인 군대, 불독, 국보 등의 별명으로 부른다. 본직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목사이지만, 교회 울타리에 머물지 않고 한 개인의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많은 일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그는 자칭 대한민국 교회 담임목사라며 오늘도 전국의 신음하는 환경 현장으로 달려가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하고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의 출발점은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 가열화라는 기후위기이다. 지구 가열화(global boiling)로 인해 폭염, 홍수, 전염병 창궐, 기후 난민과 함께 여섯 번째 생명의 대멸종 시대로 진입했다. 인류는 지구 가열화의 주범으로써 지구의 대기 성분을 바꾸고, 생물계를 교란시키며, 지질의 구조와 기능을 바꿔놓았다. 지구의 생명시스템은 파괴되고 있고, 인류는 자신들이 지구에 생존하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을 직감하고 있다. 이 시기에 사람의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

이 책에 포함된 글들은 기후위기 시대의 생명공동체 교회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다. 성경이 지닌 역사적이며 문화적인 요소를 배제하지 않으면서 생태적 시선으로 성경을 읽고 예수를 이해하는 길을 모색하려 한다. 영성과 예배, 선교와 목회 등의 분야도 같은 방법이 적용된다. 그러나 이 책에 담긴 글들이 사변적 담론에 머물지 않고, 인식의 변화와 생태적 헌신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한다. 

차례

프롤로그 지옥의 문이 열렸다/ 최광선·06

Ⅰ. 생명을 향한 전환
Chapter. 1 교회, 생명공동체/ 박성원·17
Chapter. 2 공동체, 지구를 위한 법/ 강금실·67
Chapter. 3 꿈, 생태시대(Ecozoic Era)/ 최광선·91

Ⅱ. 생명을 향한 길잡이
Chapter. 4 성경, 생태 지혜의 보고/ 최광선·127
Chatper. 5 예수, 생명의 인도자/ 최병성·149

Ⅲ. 생명을 향한 헌신
Chapter. 6 영성, 생명의 숨/ 최광선·167
Chapter. 7 예배, 생명의 노래/ 박성원·187
Chapter. 8 헌신, 지구의 꿈/ 최병성·225

부록·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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