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동조합과 기독교 운동" 정책 협의회 열린다
"연구 교육 협동 조합 발기인 대회" 가 열렸다.
기사연 EZ 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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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제안서
2012년 유엔이 정한 협동조합의 해를 통해 협동조합 조합원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12월부터 협동조합기본법이 발효되면서, 전국적으로 다양한 협동조합 설립 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의 협동조합은 그동안 신용과 농수산업과 소비자 영역에서 일정한 양적 확대의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하지만 재벌과 대기업 중심의 경제 운영과 사회분위기 속에서의 부당한 경쟁에 시달리고 있으며, 안정과 질적 성숙 사회적 책임 협동조합간의 협력을 기대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노동을 통해 형성되고 문명사회를 발전시켜온 수많은 지적 자산이 자본과 국가에 의해 심각한 수준으로 왜곡되거나 통제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자 합니다.
인류의 지적 자산은 상생을 위한 유산으로서 인류공동체를 위하여 민주적으로 공용되어야 합니다. 학술 연구 활동이 자유로와야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고 창조적인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대학과 국가기관과 기업의 연구소등 연구 공동체는 민주적 학술연구의 자유와 협동성을 상실하고 금권과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협동조합의 정신과 방식으로 바람직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지난 2년간에 걸친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자본과 권력 그리고 왜곡된 연구와 교육관행으로부터 자유로운 학술연구와 고등교육체계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참여자 모두가 책임적인 주체가 되는 연구교육협동조합의 설립을 제안하면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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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는 민주적이고 협동적인 연구교육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협동교육원을 운영하여, 학술연구와 전문교육 그리고 기술연마에 있어 최고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한다.
2. 우리는 협동조합의 원리에 따라 조합원이 출자하고 이용하며 운영함으로 서 모든 참가자들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민주적인 운영을 실현하고자 한다.
3. 우리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민주주의와 시민적 공공성 실현의 취지에 공감하는 다양한 연구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고 연대하고자 한다.
4. 우리는 세계 각국의 협동조합적 방식의 연구와 교육의 성과, 특히 협동경영의 성과를 적극 수용하고 우리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한 세계적 교류와 글로벌 학문공동체를 구축한다.
5. 우리는 한국 협동조합의 태동과 성장, 성공과 실패, 집중과 다양화 등 많은 성과와 한계를 인식하면서, 협동조합의 사상과 철학에 기반한 실천방안과 경영능력을 갖춘 지도자를 발굴 육성하면서 한국 협동조합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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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발기인 제안자(준비위원) 일동
고성기(성문밖교회) 권영근(농어촌사회연구소) 김용복(아태생명학연구원) 김영철(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박봉희(의료생협연합회) 박점순(다람쥐회신협) 신익균((주)청목) 이대수(행복한마을의료생협) 이무송(녹색대학) 이승무(순환경제연구소) 이윤희(YMCA전국연맹) 임종한(인하대학교) 임진철(청미래재단) 유미호(교회환경연구소) 전재경(한국자연국민신탁) 조임숙(성공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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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에서 24일 까지는 "협동조합과 기독교 운동"이라는 주제로
예장 우리 마당 정책 협의회가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열린다.
예장 우리마당 정책협의회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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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4월 22일 (월) ~ 24일 (수)
2. 장소 :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서울 강북구 수유 6동 산76번지 / 02-3499-7500)
3. 주제 : 협동조합과 기독교운동
예장 뉴스 보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