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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신대 교수 협의회 출범

기사승인 2024.06.10  2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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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직영 7개 신학대학 최초  

우리사회 서열화는 고질적인 것으로 어느 조직이던지 단합을 저해하고 결국은 조직의 발전을 가로막는 다. 정교수, 부교수, 전임 교원, 석좌 교수, 특임 교수, 정년, 비정년, 강의 전담교수, 강사등으로 만들어진 진 직급이 신학대학에서도 존재한다면 믿겠는 가? 

그러나 사실이다. 어느 학교의 경우 정 교수가 아니면 교수회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한다.  그럼 이렇게 교수들을 직급화하고 분열시키고 민주적 소통을 막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는 데 그것은 나중에 따져보기로 하자. 그러나 이렇게 정보를 차단시켜 소수가 정보를 독점을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장신대학교에서 교수 협의회가 조직되었고 목소리를 냈다. 

교수들 얘기를 누가 듣겠냐만서도 일단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 만도 기적이고 큰 산을 넘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총장이나 동문회, 이사회는 교수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 보다 분열되어 있는 게 좋다. 그것은 하나가 되면 어떤 요구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 언제까지 교수들을 직급과 보수, 년조, 전공, 출신으로 낙인 찍어 분열시킬 것인가? 그런 가운데 이번에 주체적으로 나온 서울장신대 교수협의회의 출범과 목소리에 귀기우려 볼 필요가 있다. 난세에 영웅이 나고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는 데 서울장신대의 앞 날은 밝아보인다. 

교수들은 큰 결례를 했는 데 지난 번 총장 사임후 아직 이력서 마감도 안되었는 데 당시 현직 이사장 한홍신목사가 후임 총장으로 지원한다는 소문에 발끈한다. 그리고 교수들은 사복과 박은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한홍신목사를 저격하는 성명을 냈다. 골자는  '동문 총장 반대요 그러니 한홍신목사는 동문이나 반대' 라는 소리였다.

그리고 후임 총장 공모 결과 동문으로 한홍신목사와 전만영목사가 지원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광호교수(직전 부총장) 가 나와 3분이다. 인선 소위(위원장: 황순환목사)는 이중 2명만 추려 6월 말에 열리는 전체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교수들이 동문은 반대한다면 조광호 교수를 지지하는 것도 아니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6월 5일 교수협의회 출범 

그런 가운데 5일에 교수협의회를 조직하고 다시 성명서를 냈다. 때가 때인 만큼 후임 총장에 대한 언급이 없지는 않았지만 그 때 보다는 많이 다듬어진 내용이다. 그외 위기의 신학대학을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과 함께 학교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이사회 동문회 교직원들이 하나가 되자는 것이 핵심으로 보인다.

따라서 교수들의 고민과 바램을 법인 이사회와 동문회는 잘 읽기를 바란다. 그 어느 때 보다도 혼란 스러운 후임 총장 인선을 앞두고 교수들의 이런 마음이 모두에게 녹아져 서울장신대학교가 하나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는 다. 그런 의미에서 과열된 동문들의 특정 인물 사퇴요구나 세우기는 안된다. 

동문회가 더 이상 정치의 중심에 서지 않기를 바란다. 1만 5천의 졸업생을 낸 학교가 왜 이렇게 동문들로 부터 외면 받는 지 부터 찾기 바란다. 그동안 교권주의자들 위주의 자리나누기와 이권누리기에 연연한 동문들의 교권정치화의 산물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은 이런 것이 용납되고 긍정도 있었다고 보고 이제는 전체 동문들의 학교로 발돋음 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명예를 누린 분들은 자중하고 인사권이 있는 이사회를 어렵게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치 않고 여전히 전체 동문을 과잉대표하면서 논공행상을 하는 것은 안된다. 

이제 공은 이사회에게 넘어 갓다. 그러니 이번에 교수들이 사심없이 심사숙고하여 표현한 후임 총장에 대한 소망과 전국에 흩허져 목양에 충성하는 전체 동문들의 소망을 실현할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야 한다. 그래서 후임 총장은 학교와 이사회 동문회라는 빅탠트를 받칠 3각대의 역할을 과연 누가 할 수 있는 지를 택하기를 바랄 뿐이다.    

서울장신 이사 12명

 

오구식 목사(이사장 대행) 정병주 목사, 김강순 목사, 박병철 목사, 조주희 목사, 홍성호 목사, 황순환 목사, 김대권 장로, 김강진 목사, 장용석 목사, 한홍신 목사(이사 사임) 최충원 목사(동문회 파송)

 

          서울장신대학교 교수협의회 조직과 총장선거에 대한 소망 

서울장신대학교 교수들은 최근 신임총장 선거를 둘러싼 여러 가지 혼란 속에 학교의 정체성과 교육권을 잘 지켜나가기 위해 2024년 6월 5일 서울장신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송인설 교수)를 발족했다.

현정부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사학진흥재단의 재정경영진단과 한국대학평가원의 3주기 평가인증을 받은 대학만이 국가장학금과 교육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울장신대학교는 재정경영진단을 통과했고, 2024년 2학기에 3주기 평가인증을 받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다. 서울장신대학교는 53.1%까지 떨어졌던 입시율을 2024학년도에 95.6%까지 상승시키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했다. 정병준 교수(총장대행)에 따르면 현재 각종 규정정비, 직원재배치, 포털구축,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을 계획 중이며 2학기에 3주기 평가 인증을 받게 되면 국가장학금과 함께 교육부재정지원(전국 평균 30억 수준을 받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러한 중대한 순간에 서울장신대학교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교수들은 학교의 미래를 위해 총장은 정치적인 선택보다 경험이 있고 안정적이고 학문적인 총장의 선출을 요청하고 있다.

서울장신대학의 교수들은 교수협의회를 구성하여 대학의 책임있는 주체로서 학생, 동문, 이사회와 대화하고 협력하여 학교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미래지향적인 대학과 신학교의 기능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서울장신대학교 이사회는 교직원, 학생, 동문들의 소망에 건강하게 응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24년 6월 10일 서울장신대학교 교수협의회 대표 송인설 목사 

송인설 교수 약력  

   
 

1985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공법학과 졸업 (B.L.)
1991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 (M.Div.)
1993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역사신학 (Th.M.)
1995 Louisville 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Th.M.)
2003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역사신학 (Th.D

1993-2003 서울장신대학교 교회사 강사
1996-2003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강사
2000. 9. - 2001. 5. 제네바 WCC 보세이 에큐메니칼 연구소에서 연수
1993 - 1997 서울 남노회 봉천제일교회 부목사
1997 - 2003 서울 강남노회 소망교회 부목사

예장뉴스 보도부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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