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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효목사 서서평상 수상

기사승인 2020.11.11  16: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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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효목사 서서평상 수상

우리교단 서울노회 성수삼일교회 목사이며 서울시 여성노숙인 쉼터 1호(성수 내일의 집) 원장인 정태효목사가 이 분야의 공로로 지난 10월 17일 광주제일교회에서 서서평상을 받았다. 서서평상은 작년에 제정되여 올해 2회쨰로 시상을 받는 정목사는 여성노숙인을 돌보는 사역을 서울에서 최초로 시작한 이래 현재 까지 사역중이다. 이 시상식은 광주제일교회에서 이현철장로의 사회와 박제수기도로 1부 예배를 드렸다.

   
                                              * 김기용박사의 발표 

이어 서서평선교사와 정태효목사에 대하여 김기용박사(하이델베르그 대학 디아코니아 전공)가 "통전적이며 선교적인 그리스도인 서서평과 정태효" 에 대하여 발표했다.  시상식은 임희모교수(서서평연구회 회장)가 그간의 경과보고와 수상자 소개를 하고 광주제일교회 권대현목사가 축사와 시상, 상품을 전달 했다. 이어 정태효목사의 수상소감과 권대현목사의 마침기도로 끝을 맺었다.

서서평 선교사 Elizabeth Johanna Shepping (1880~1934,  54세)는 1912~1934(22년)간 한국에서 사역하다가 1934년 6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반으로 찢어, 다리 밑 거지들과 나눴다. 시신도, 유언에 따라, 의학연구용으로 기증되었다. 가난한 나라 조선에서, 22년간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고무신을 끌고 다니며 ‘조선인의 친구’가 아니라, 그저 ‘조선인’으로 살았던 사람, 가난하고 병든 이웃, 나환자들을 죽기까지 섬겼다.

   
                                   *서서평선교사 

1980년 독일에서 태어나,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가 되어,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었다. 신분은 간호사였지만, 그녀의 사역은 간호사에만 머물지 않았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풍부한 성경 지식을 토대로 최초의 여자 신학교인 <이일학교> 현 한일장신대 전신, 여성운동의 산실인 <부인조력회>, <조선여성절제회>, <여성전도회연합회>, <조선간호부회> 대한간호협회 전신, 등을 창설하여, 우리나라 교육과, 여성운동사에 지대한 족적을 남겼다. 일제 식민치하에서 고통받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전라도 일대의 나환자들과 걸인들을 돌보았고, 고아들을 자식 삼아 한집에서 같이 살았다.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며 살기를 즐겨하던 그녀는, 1934년 6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다. (54세) 자신의 주검마저 병원에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 1934년, 광주시 최초로 시민사회장으로 거행된 그녀의 장례식에는 수많은 나환자와 걸인들이 상여를 메고 뒤따르면서 “어머니!”를 외치며, 애도했다. 지금 광주 양림동 108번지, 선교사묘원에 편안히 잠들어 있다.

   
                                                      * 참가자 일동

서서평(쉐핑) 선교사는 여성교육과 선교를 위하여 헌신한 분으로 전주 한일장신대 임희모교수(한일장신대 은퇴)에 의하여 연구 발굴되여 매년 학회를 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서평선교사의 유지를 기리자는 의미에서 작년에 이상이 제정되었다. 이에 여성노숙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정태효목사가 제2회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정목사는 광주출신으로 장신대 졸업후 산업선교 훈련을 받고 성수동의 삼일교회에서 목회중이다.

성수삼일교회는 1983년 10월에 유재무목사가 당시 준 공업지대인 성수동(뚝섬)에 변화된 산업선교로 지역교회를 노동자들을 위한 교회로 개척한 민중교회다. 노동자들을 위한 야학과 돌봄교실을 운영하였다. 이어 정목사가 1988년 부임하여 현재 32년간 목회하면서 쉼터와 방과후 공부방을 운영해왔다. 

정목사는 전주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를 나와 한림대 복지학과 박사과정에서 공부하기도 했으며 정대연의 전신인 정신대협의회 생존자복지대책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기여민과 일하는 예수회(PCK-URM)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 내일의 집 실무자들과 

 

예장뉴스 보도부 webmaster@pck-good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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